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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박물관 미술관 예술기행 - 유럽편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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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18,000
적립금 :1,000
ISBN :978-89-315-7859-1
등록일자 :2015-10-30
출판사 :성안당
브랜드 :책문 [브랜드바로가기]
저자 :차문성
분량 :472p
편집 :4도
판형 :크라운판(170*223)
발행일 :201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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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Fly to the art,

잠들어 있던 예술의 영혼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쉼표가 되어 줄 문화 ․ 예술기행 여행서이다. 유럽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체계적이고 신선하게 담아 작품과 관련된 역사, 숨겨진 이야기, 예술의 정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기존 도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작품과 유물, 생소한 내용을 실어 읽는 이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문화재와 미술에 모든 열정을 바친 현직 승무원인 저자가 기내에서 문화예술가이드 및 강의 경험을 살려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그 나라 역사의 축소판인 박물관과 미술관을 다니며 깨닫게 된 지식과 전공을 살린 수많은 저자의 경험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더할 것이다.

유럽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함께 엮어 여행을 하는 여행객이나, 미술에 관심이 많은 일반 사람에게 작품이 품고 있는 뜻과 숨겨진 이야기를 전해주고 특정 부분에 치우치지 않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함으로써 생소하면서도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세계의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 중 곳곳의 중요한 장소나 기존의 책에서 볼 수 없었던 곳을 소개하였으며, 박물관과 미술관 기행이 여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 일상의 삶 속, 긴장된 생활의 연속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추천하는 글

 

“회사의 문화사업과 개인의 예술기행 의욕이 절묘하게 어울려 펴낸 책”

 

국내 굴지의 항공사 승무원으로서 박물관학을 공부한 저자가 회사의 문화사업과 개인의 예술기행 의욕이 절묘하게 어울려 펴낸 책이다. 발품이 유난한 저자의 글을 따라 세계의 뮤지엄과 유적지를 방문하다 보면 독자들은 든든한 가이드를 만난 초행자의 심사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김영호 중앙대교수, 미술평론가 -

 

 

“나를 이해하고 발견하기 위해 마주한 세계의 박물관과 미술관”

 

하나의 작품은 하나의 세계다. 그래서 작품을 이해한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사람이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예술에 애정을 가질 수 있다. 그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 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돌아봐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지식이고 예술이고 철학이다. 『세계의 박물관 미술관 예술기행』은 그러한 태도에 대한 실증적 체험이다. 세계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유물과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연민함으로써 결국 내가 그 세계를, 그 사람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지 사랑할 준비가 되었는지를 자문하게 된다. 그것은 절대로 가르칠 수 없는 것이고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 박준헌 전시기획자, Art Management Union 대표 -

    

 

■ 본문 중에서

 

프롤로그_ 세계 미술관과 박물관의 역사, 그리고 작품의 해설을 겸한 책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이 둘은 동질적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전시방법이나 역사에서 이질적 요소를 분명히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의 전공이 박물관 교육이라 이 둘의 결합은 피치 못할 숙명으로 받아들여진다.

 

52p_ 티켓카운터 옆에는 고흐의 대표적인 자화상인 <펠트모자를 쓴 자화상>이 확대되어 걸려있어 흥분된 마음으로 계단을 오르게 한다. 2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자화상이 펼쳐지는데 그 중에서도 <펠트모자를 쓴 자화상>이 색채, 구도, 안정감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62p_ 렘브란트 하우스는 굳게 닫혀있어 바로 옆의 신관으로 들어서야 한다. 1600년대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정취가 아직 잘 남아 있는 것이 놀랍다. (중략) 특히 화병과 남은 음식은 바니타스로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하는 소품으로 활용되기에 충분했다. 렘브란트와 가족들의 일상생활은 이곳에서 지내고 작업실은 위층에 위치해 있다.

 

197p_ 지동설은 지구를 비롯한 혹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당시 지식인들에게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더구나 당시 기독교적 세계관을 흔들어 놓은 지동설과 더불어 스페인(카를5세)과 프랑스(프랑수와1세)의 로마 침략과 종교개혁으로 인해 교황의 권위가 추락하고 신앙의 중심점이 교회에서 개인으로 옮겨가는 사건은 미술가들에게도 당연히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틴토레토의 <은하수의 생성>이 만들어진다. 과연 미술가에게 세상의 기원은 어떤 것일까?

 

366p_ 입장권을 끊은 후,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면 스페인회화를 중심으로 한 전시관이 중앙홀과 연결되어 있다. 일단 왼쪽에 얼핏 보이는 엘 그레코 실에 잠시 들렀다 대전시실로 이동하자. 이곳에 있는 엘 그레코의 작품은 다른 곳과 달리 크기에 있어서도 완성도에 있어서도 최고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가슴에 손을 얹은 기사>는 불과 1m에도 미치지 않는 그림으로 다른 그림에 비해 비교적 단순한 구도를 가지고 있다.

 

370p_ 이탈리아관과 이어진 곳이 플랑드르관이다. 이 미술관은 특이하게도 네덜란드의 작품은 많이 없지만 플랑드르의 작품은 상당히 많이 소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네덜란드는 독립을 추구해 스페인에 대항해왔지만 플랑드르는 신성로마제국의 속주로 남아 있었기에 이들의 활동이 스페인에서 보장되었기 때문이다. (중략) 그 중에서도 루벤스의 <삼미신>은 도록으로 볼 때와 직접 볼 때는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느껴진다. 작품의 주제로 볼 때 작은 소품처럼 보이지만 실제 작품은 세로길이가 2m 21cm, 가로길이는 1m 81cm에 해당하는 대형의 작품이다. 특히 가운데 여인의 엉덩이를 가리는 얇은 천은 실제의 천으로 보일만큼 캔버스 위에 얇게 덧칠해져 있다.

   


■ 상세이미지



■ 저자

 

차문성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박물관 미술관학을 전공하여 문화재와 미술에 많은 열정을 쏟아왔다. 수많은 여행에서 경험한 일들을 통해 미술관과 박물관을 테마로 예술기행에 관한 책을 기술하였고, 대한항공 선임사무장으로서 문화예술에 관한 교육을 승무원에게 하고 있다. 한때 항공사에서 Flying Art Ambassador 운영위원으로 있으면서 미술자료집 2권을 만든 것을 인연으로 이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강화도 고인돌 18기의 발견과 명나라 장수 오종도 비, 그리고 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 대자사지의 발견은 그의 땀과 열정을 보여주는 일면에 불과하다. 이를 통해 그의 홈페이지 소창박물관이 정보통신부 최우수 사이트로 선정되고, 2009년에는 문화재청 유공자상을 수상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그의 직업과 전공이 잘 어우러져 있다. 열정은 흐르는 강을 단지 순리대로 건너는 것이 아니라 강에 던져 함께 흐르는 것이다. 이런 그의 도전은 『세계의 박물관 미술관 예술기행』이라는 발로 뛴 이야기로 영글어진다. 이 둘은 동일하면서도 이질적이지만 작가의 미술과 문화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애정이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2008년에『근대박물관 그 형성과 변천과정』이란 책과 다수의 논문을 쓴 바 있다.






프롤로그 그릴 수 없는 사랑의 빛깔까지도

       

part 1. 네덜란드

북유럽 미술의 보물창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레이크스 뮤지움

상처받은 영혼의 부활, 고흐 미술관

빛과 어둠을 훔친 곳, 렘브란트 하우스 박물관

진주처럼 빛나는 마우리츠하이스 미술관과 게멘티 뮤지움

 

part 2. 프랑스

세계 박물관의 랜드마크, 루브르 박물관

근대미술의 요람, 오르세 미술관

고흐의 그림자가 남아 있는 곳,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로의 짧은 여행

파리의 일 번지, 노트르담의 자유로움과 화가 나혜석의 <정원>

중세미술의 보고, 클뤼니 미술관

근대조각의 기념비, 로댕 미술관

청동 덩어리에 신화를 새긴 조각, 부르델 미술관

인상주의의 보물창고,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빛의 화가 모네, 오랑주리 미술관

인상파 화가들의 성지, 모네의 지베르니

기메(Guimet) 아시아 박물관을 지키는 조선의 석상

나폴레옹의 퐁텐블로와 밀레의 바르비종

 

part 3. 독일

마인 강의 기념비, 프랑크푸르트암마인 슈테델 미술관

죽을 시간조차 없었던 샤갈, 드디어 독일 땅을 밟다

슈테판성당의 푸른 스테인드글라스

 

part 4. 스위스

스위스 국경마을, 바젤 미술관에서 만난 한스 홀바인의 Dead Christ

도시역사의 증거, 바젤 역사박물관

 

part 5. 영국

명품 미술관 런던 내셔널 갤러리와 살아있는 동상

이방인, 영국을 살짝 엿보다, 빅토리아 앨버트 뮤지움(V&A)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레드하우스

영국의 근대미술 라파엘전파의 탄생, 테이트 브리튼

yBa(young British artists)의 산실, 테이트 모던

작지만 특별한 미술관, 코톨드 갤러리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대영박물관

프라고나르의 그네가 있는 월리스 컬렉션

 

part 6. 러시아

네바 강의 건축 앙상블, 에르미타주 미술관

러일전쟁의 마지막 전함 오로라함선 기념관

 

part 7. 스페인

스페인의 심장, 프라도 미술관

보지 않고서는 결코 말할 수 없는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

 

part 8. 터키

동로마 최고의 걸작, 아야 소피아성당과 제국의 흔적

오스만터키 왕조의 톱카프 궁전 박물관

예레바탄 지하궁전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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